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역량 최대화” 효성 조직문화 혁신 선포

입력 | 2008-07-01 02:58:00


효성은 3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혁신선포식’을 열었다.

이상운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글로벌경쟁에서 이기려면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주어진 일에 제대로 결과가 나오도록 하는 책임의식이 필요하다”며 “솔선수범의 자세와 책임을 다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효성을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효성은 올해 2월 혁신 활동을 주도할 ‘새로운 물결팀’을 구성했다. 이 조직을 중심으로 업무자세와 정신을 혁신하자는 ‘새로운 물결 혁신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회사는 전체 조직을 199개 유닛으로 나눠 유닛별로 혁신주체를 선정했다. 혁신주체들은 혁신운동을 솔선수범해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맡았다.

박형준 기자 love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