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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스무 살 ‘세리의 후예’ 장하다…박인비
입력
|
2008-07-01 02:58:00
‘세리 키드’ 박인비(20)가 30일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10년 전 박세리가 US오픈에서 우승하는 모습에 감명 받아 골프를 시작한 세대를 일컫는 ‘세리 키드(어린이)’. 이 중 한 명으로 박세리의 뒤를 잇게 된 박인비는 12일 20세 생일을 맞아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