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네 번째를 맞는 인천 여성영화제가 1∼6일 부평구 문화의 거리와 남구 경인전철 주안역 앞 영화공간 주안에서 열린다.
‘비밀과 중독, 공감’을 주제로 20여 편을 상영하는데 대부분 독립영화로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영화제 앞풀이 행사로 1∼3일에는 오후 8시 문화의 거리 야외상영관에서 그동안 영화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한국영화 세 편을 골라 상영한다. 영화를 만든 감독과 관람객이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황보출 그녀를 소개합니다’ 등 상영작 6편은 영화가 끝나면 감독과 함께 영화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032-330-3080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여성 영화제 상영작 날짜시간영화등급4일오전 11시황보출, 그녀를 소개합니다전체
오후 1시11, 여고생이다, 암사자(들)15세오후 1시40분그래도 희망을 버릴 순 없다전체
오후 3시진옥 언니, 학교 가다”오후 3시34살 노처녀, 아~ 어쩌란 말이냐,
가족에게 커밍아웃하는 다양한 방법12세
오후 6시개막작-페르세폴리스”5일오전 10시반메이드 인 L.A.”
오전 10시반횡성의 여성들, 카메라를 들다전체오후 1시10대 레즈비언 단편 모음 ”
오후 1시반가족의 탄생15세오후 3시엄마를 깨우지 말아(1∼3편)전체
오후 5시3xFTM15세오후 6시반황보출, 그녀를 소개합니다,
꿈, 도시에서 그녀가 피할 수 없는 것들전체
오후 7시50분경축! 우리 사랑15세오후 8시할머니와 란제리12세
6일오전 10시반34살 노처녀, 꿈, 아∼ 어쩌란 말이냐,
도시에서 그녀가 피할 수 없는 것들전체오전 11시지포15세
오후 1시언니전체오후 1시반우린 레즈비언이잖아12세
오후 3시10분3xFTM15세오후 3시50분11, 여고생이다, 암사자(들)〃
오후 7시폐막작-김미자헤어살롱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