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가 상승하면서 연비 나쁜 구형차량 교체를 희망하는 운전자 늘어
- 영업사원 중심이던 차량 구매방식을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한 자동차 쇼핑몰 뉴오토 인기
- 다양한 자동차 정보와 무료상담 코너, 중고차 거래 코너 갖춰
- 새롭게 선보인 “특별조건차량” 코너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 얻으며 운영 중
유가가 상승하면서 구형 차량 오너들 사이에서 신차 구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아무리 관리를 해도 차량이 15만 킬로미터 이상 주행하여 노후가 되면 연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차를 구매해본 사람이라면 “영맨”이라고 부르는 자동차 판매사원의 현란한 말솜씨와 판매기술에 ‘내가 구매하는 조건이 정말 좋은 걸까?’라는 궁금증을 가져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노컨버젼스(대표 이준혁)의 온라인 자동차 쇼핑몰 뉴오토(www.newauto.co.kr)는 기존 자동차 영업사원 중심의 거래형태를 획기적으로 바꿨다. 영업사원이 소비자가 제시하는 조건을 듣고 구매를 제안하는 것. 소비자가 영업사원을 찾아가 조건을 듣고 구매를 하던 기존의 방식과는 차별화된다. 차를 판매하기 위해 영업사원 간에 경쟁이 생기다 보니 소비자가 좋은 조건으로 차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도 눈에 띈다. 뉴오토에는 신차정보, 주유소 가격정보, 다양한 자동차 겔러리, 신차 구입시 유의사항 등 차를 구매할 예정이거나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차량 구입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카마스터에게 무료로 상담 받을 수도 있다.
신차뿐만이 아니라 중고차 판매도 하고 있다. 중고차 판매도 또한 소비자의 조건에 영업사원들이 제안을 하는 방식으로 기존에 거품이 많던 중고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내가 원하는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 중심의 획기적인 판매방식으로 2007년에 오픈한 뉴오토는 1년 만에 자동차 쇼핑몰 국내 2위 사이트로 자리매김 하였다. (랭키기준 6월 넷째주 기준) 이와 같은 성장에 대해 뉴오토의 이준혁 대표는 “뉴오토의 성공비결은 자동차 구매도 소비자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 뉴오토를 국내 1위의 자동차 포털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뉴오토는 6월부터 전시차량이나 시승차량 등 새차는 아니지만 그에 버금가는 상태를 가진 차량을 정가에 비해 수백만원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조건차량” 코너를 개설,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