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4일 필리핀 현지법인이 운영 중인 수비크 조선소에서 글로리아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과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호 건조 선박 명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1호 건조 선박은 43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으로 그리스 해운회사인 디오릭스가 발주했다.
선박 이름은 선주 측 국가인 그리스의 지역명을 따 ‘아르골리코스’호로 정해졌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
1호 건조 선박은 43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으로 그리스 해운회사인 디오릭스가 발주했다.
선박 이름은 선주 측 국가인 그리스의 지역명을 따 ‘아르골리코스’호로 정해졌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