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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라 숨진채 발견

입력 | 2008-07-08 02:57:00


스튜어디스 출신 여가수 샤인(본명 엄이라·24·사진)이 6일 세상을 떠났다.

샤인의 가족은 7일 “친구와 함께 살던 서울 논현동 집에서 샤인이 6일 숨진 채 발견됐다”면서 “수면 중 구토로 기도가 막혀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샤인은 지난해 데뷔한 뒤 이라로 이름을 바꿔 1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이별다짐’으로 활동해 왔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