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무역회관 건립 사업이 본격화된다.
대구시와 경북도, 한국무역협회는 9일 대구의 제이스호텔에서 대구경북무역회관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 행사에는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과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지사 등이 참석한다.
대구경북무역회관은 대구 동구 신천동 대구테크노파크 옆 용지에 사업비 500억 원을 들여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로 건립된다. 올해 11월 착공해 2010년 완공할 예정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