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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 자동차 내년 출시 “야호”

입력 | 2008-07-08 09:50:00


수륙양용은 물위를 달리고 육상 도로를 달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말만 나와도 주목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언제나 10년후 쯤 나올 계획이라는 것에 허탈해 하지만 자동차 마니아들은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한다.

수면에서 시속 60km, 지상에서 시속 170km를 달릴 수 있는 수륙양용 자동차가 내년 하반기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라는 해외 언론들의 보도에 누리꾼들이 설레고 있다.

해외 언론들은 스포츠카와 보트의 장점을 합친 신개념 차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처럼 한강변 도로가 막힐 때 한강을 자유자재로 달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라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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