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다음 달 초 출범할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을 이끌 청장을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
도는 고위 공무원단(1급 상당)의 자격 조건을 갖춘 투자유치 및 도시개발 전문가를 대상으로 21, 22일 신청을 받아 8월 초에 최종 선발한다.
청장 선발이 끝나면 투자유치본부장 등 개방형 직위에 배치할 전문가 10여 명도 공모할 예정이다.
새만금경제구역청은 투자유치본부와 개발본부 등 2본부 5부 체제이며 정원은 73명으로 출범한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