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북지역본부는 13일부터 다음 달까지 대구경북팜스테이협의회와 함께 ‘여름휴가 농촌에서 보내기 운동’을 벌인다.
이를 위해 농협 측은 대구시민 등을 대상으로 경북 도내 팜스테이 마을 34곳의 현황과 농촌 체험프로그램 내용 등을 담은 홍보책자를 나눠 줄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15만 원 내외의 저렴한 비용(4인 가족 1박2일 숙식비와 체험행사비 포함)으로 농촌 마을에서 숙식을 하며 추억이 깃든 시골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농협 측은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낸 도시민을 상대로 농촌체험 사진 및 동영상 공모전도 열기로 했다. 053-940-4400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