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5일 오전 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에서 ‘장성 사랑의 집’ 기공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장성 사랑의 집’은 지상 4층, 연면적 2119m²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내년 3월에 완공돼 총 3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사랑의 집’은 건단련이 건설단체와 건설업체에서 성금을 걷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공받은 땅에 독거노인용 공동주택 200채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기 용인시, 인천 강화군, 충북 제천시, 전남 장성군에서 진행 중이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