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과 부모님을 위한 여름방학 전통문화체험’ 강좌가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대구 동구 도학동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열린다.
이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반부터 3시간 동안 열리는 이 강좌의 프로그램은 ‘가족 놀이용 팽이 만들기’와 ‘전통 탈 만들기’ 등으로 각각 매일 2회씩 진행된다. 박물관 측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통 탈의 역사와 종류에 대한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고 재료비만 가족당 1만 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전화(053-606-6174)나 이 박물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