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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길이 엄마’ 김혜정 5년전 이혼

입력 | 2008-07-30 07:50:00


드라마 ‘전원일기’의 ‘복길이 엄마’로 친숙한 배우 김혜정(사진)이 5년 전 이혼한 사실을 아침 프로그램에서 공개했다. 김혜정은 29일 오전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2003년 이혼하게 된 사실을 밝혔다.

김혜정은 “2003년 결혼생활 15년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며 “현재 서울 동부이촌동에서 혼자 살고 있다”고 밝혔다. 김혜정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식객’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