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느 화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인을 그리기 위해 외모가 훌륭한 여성들의 부위별로 모아 그렸지만 영 이상한 그림이 나왔다는 것은 잘 아는 이야기다.
최근 정확한 출처를 알 수 없는 자동차 한대가 미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개돼 화제다.
시보레 코르벳의 대시보드, 머큐리의 전조등, 폭스바겐의 엔진등 여러 자동차의 ‘장점’만을 그대로 옮겼지만 역시 결과물은 영 이상하다.
누리꾼들은 “역시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것은 전체적인 조화다”고 입을 모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만든 이가 밝혀지지 않은 만큼 최고만을 바라는 현 세태를 비판하려는 의지가 있는 것 같다”고 조심스레 평가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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