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텔 미’에 이어 최근 ‘소 핫’으로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KTFT 에버(EVER)를 대표하는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이번 에버 광고는 ‘소 핫’의 춤과 노래가 감각적이고 유머러스하게 접목됐다.
평소 휴대폰 광고를 꼭 해보고 싶었다는 원더걸스 멤버들은 이번 촬영으로 그 꿈을 이룬 것은 물론 자신들의 그간 받던 출연료를 경신했다.
에버 광고를 담당한 박형근 KTFT 차장은 “이번 출시되는 제품의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하도 재미있는 기능이 귀엽고 섹시하면서도 5명 모두 뚜렷한 개성을 지닌 원더걸스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이번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KTFT 에버가 가진 친근하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가 원더걸스가 지향하는 이미지와 잘 어울리고 많은 스타들이 모델로 거쳐간 브랜드이기 때문에 더욱 욕심이 났다”며 전속 모델 계약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원더걸스의 에버 모델 발탁으로 휴대폰 광고시장은 애니콜의 모델인 소녀시대와 더불어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성그룹이 한축을 형성하게 됐다. 원더걸스가 출연한 에버 CF는 8월 초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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