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신간▼
여행에세이 ‘백만 번째 뉴욕’ ‘낭만 카투니스트…’
올여름 출간된 동아일보 신간은 자투리 시간을 알찬 독서의 시간으로 바꿔 줄 겁니다.
먼저 여행과 독서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도와주는 여행에세이 두 권. ‘사월이(April)’라는 필명으로 알려진 뉴요커 천현주 씨가 쓴 ‘백만 번째 뉴욕’은 현재 주요 서점 뉴욕 여행서 가운데 1위를 달리는 베스트셀러죠.
‘낭만 카투니스트 유쾌한 프랑스를 선물하다’는 동아일보에 연재만화 ‘386c’를 그리고 있는 황중환 작가 가족의 여행기. 상상만 해도 행복한 20박 21일 프랑스 일주. 보통 직장인이라면 언감생심인 여행을 그는 해냈습니다.
소설 ‘도둑질, 연애 이야기’는 폭염을 잊게 해줄 소설. 부커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작가 피터 케리의 신작으로, 한동안 한국 사회의 뜨거운 이슈가 되었던 ‘미술계의 뒷거래’를 둘러싼 음모가 펼쳐집니다.
다음은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청량제가 될 책 두 권. 심은하 고소영 손예진 등 톱스타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김선진 씨가 중학교 1학년인 딸을 위해 만든 책 ‘내 생애 첫 화장법’과 동아일보 대표 영화광 이승재 기자와 글쟁이 이권우 씨가 함께 쓴 ‘영화관에서 글쓰기’가 있습니다.
▼신동아▼
탈북대학생이 밝히는 북한 영재교육법
바로 곁에서 지켜본 이명박(MB) 정권은 어떤 모습일까요. 한 청와대 출입기자가 ‘MB 5개월 감상’을 신동아 8월호에 털어놓았습니다.
‘본좌’ 허경영 씨 이야기도 눈에 띕니다. 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그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취임 축하파티에 참석한 것을 봤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나왔네요. 이 밖에 박재완 대통령국정기획수석의 작심 발언, 탈북 대학생 4인이 밝히는 북한식 영재교육법과 한국 대학입시 체험 등 다채로운 기사가 실렸습니다.
▼여성동아▼
권상우-손태영 깜짝 결혼 과정
여성동아 8월호는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한 톱스타 권상우와 손태영의 결혼 과정을 밀착 취재했습니다. 올해 초 탤런트 김성수의 소개로 만나 편지를 주고받으며 연애를 시작한 것부터 두 사람을 둘러싼 임신설과 초스피드 결혼 내막까지 자세하게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