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결혼 5개월 만에 진정한 유부남이 됐다. 3일 새벽 아들을 품에 안은 것.
이수근의 소속사는 이날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예정일보다 열흘 빨리 2.9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산모가 진통할 당시 이수근은 KBS ‘해피 선데이’의 코너 ‘1박2일’ 촬영 중이던 상황. 관계자에 따르면 그의 아내는 일에 방해가 된다며 이수근에게 진통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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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개그맨 이수근 결혼식 생생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