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계의 아이콘’ 전지현이 ‘햅틱폰’의 굴욕(?)을 벗고 깜찍한 세일즈 우먼으로 변신했다.
지난 1일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애니콜 소울폰의 메인 모델이 되어 안방극장을 찾은 것.
달걀형 얼굴 남자모델의 무표정한 모습을 앞세운 ‘소울폰’ 1차 광고가 애니콜만의 세련된 위트, 비유와 상징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면, 이번 ‘소울폰’ 2차 광고는 다소 파격적이고 직접적인 메시지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주목할 부분은 역시나 ‘섹시’한 전지현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 흰 드레스와 긴 생머리의 전지현은 마치 그리스 여신을 연상시킨다. 또한 전지현만의 귀여운 표정과 생기발랄한 몸짓은 묘한 매력을 발산하며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광고를 기획한 제일기획 관계자는 “소울폰의 스타일리쉬한 고급감을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인식시키기 위해 전지현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데 주력했다” 고 말했다.
[화보]같은 듯 다른 느낌 ‘청순’ 전지현 vs ‘섹시’ 김태희
[화보]섹시함과 청순함을 동시에 가진 전지현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