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포츠 브랜드인 르꼬끄 스포르티브가 2008 베이징 올림픽을 맞아 선수 후원과 함께 올림픽 특별 한정 상품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에 출전하는 리듬체조의 샛별 신수지(17·세종고)를 후원한다.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하는 중국 선수를 제외하고 동양인 중 유일하게 본선 진출권을 따낸 신수지는 올해 3월 2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르꼬꼬 스포르티브는 베이징 올림픽 본선을 대비해 신수지와 상의해 디자인한 화려한 유니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음과 함께 온라인을 통해 신수지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 ‘리듬체조의 요정 신수지 선수를 응원합니다’ 등도 실시한다.
또한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태극전사들을 위한 응원티셔츠도 출시했다.
일러스트레이터 주니치가 수영 등 올림픽 각 종목에 도전하는 르꼬끄(수탉)의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으며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모든 상품은 한정 수량만 판매되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