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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심은경’에 거는 기대
입력
|
2008-08-06 02:59:00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가 상원의 인준을 통과해 이르면 이달 말 부임한다. 첫 여성 주한 미국대사로 기록될 스티븐스 지명자는 한국에서 평화봉사단 활동을 하고 ‘심은경’이라는 한국명도 가진 지한(知韓) 인사. 한국에 대한 이해가 깊은 만큼 산적한 양국 간 현안도 부드럽게 풀어 나갈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