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리트 항공사의 에어버스 A380은 지상 최대의 여객기로 불린다. 500여명의 승객이 한번에 탑승할 수 있고 비행기 내부는 호텔을 방불케 해 공개 당시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이런 A380이 일등석 승객을 위한 ‘샤워 부스’를 설치해 또 한번 놀라게 했다. 미국 뉴욕과 두바이를 오가는 노선에 ‘샤워 부스’를 설치한 A380이 8월 8일부터 가동될 예정이라고 한다.
13km 상공에서 샤워를 할 수 있고 큰 침대에 누워 안마를 받을 수도 있다. 물론 이런 혜택을 누리려면 1400만원짜리 일등석을 구입해야만 한다.
누리꾼들은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샤워할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세상이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화보]‘평범한 섹시는 가라!’ 폭시 다함 포토 컬렉션
[화보]‘어덜트 듀오’ 폭시의 파격 화보
[화보]‘레이싱 퀸’ 출신 김유림, 발리서 뽐낸 육감 비키니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