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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창씨 미래는 “굿굿굿, 굿이에요”

입력 | 2008-08-08 23:39:00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언제나 반어법을 쓰고 마지막에는 “굿이에요. 굿굿굿”이라고 말하는 유행어를 퍼뜨려 인기를 끌었던 고등학교 교감선생님역의 홍순창 씨. 그가 방송에 나와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놔 누리꾼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고 있다.

홍순창(62·사진)씨는 “드라마 ‘주몽’ 촬영 도중 뇌경색 판정을 받았음에도 어렵게 딴 배역이다보니 놓치고 싶지 않아 그 사실을 숨기고 출연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20여년 전 현재 가족 사진에 있는 큰 딸을 7살 때 연탄가스로 세상을 떠나보낸 사연도 고백했다.

누리꾼들은 “오랜 무명시절에 어려운 시절 겪으신 만큼 앞으로는 승승장구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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