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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銀 170여명 뽑아

입력 | 2008-08-11 03:10:00


한국산업은행은 9월 중 대졸 신입행원 150여 명과 변호사, 투자은행(IB) 경력자 등 전문인력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산업은행 측은 “지주회사 전환과 민영화 작업 등으로 인력 수요가 많아졌고 향후 세계적 IB로 성장하려면 우수 인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어 대졸 신입행원 채용 규모를 지난해의 두 배로 늘렸다”고 말했다.

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