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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단 환호에 손 번쩍든 박성현

입력 | 2008-08-14 20:38:00


14일 베이징 올림픽 그린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 결승에서 중국 장쥐안쥐안에 패해 은메달에 머문 박성현이 한국응원단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베이징=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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