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을 뒤에서 묵묵히 응원하고 있는 UCC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복면 응원단’이다.
스스로를 ‘복면 응원단’이라 칭한 이들은 “메달을 딴 선수들 모두 고생 많았고 수고했습니다”면서 “메달을 따고 못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죠. 베이징에서 수고하는 모든 선수들 금메달감입니다”고 응원의 취지를 밝혔다.
UCC 영상에는 얼굴에 복면을 쓴 4명의 남성이 원더걸스의 ‘소 핫’ 음악에 맞춰 그들만의 춤을 춘다. 막춤으로 보이면서도 원더걸스의 안무를 그대로 따라하려고 애쓴 노력이 엿보인다.
누리꾼들은 “볼수록 중독된다. 애쓰는 모습에 우리 선수들 힘이 절로 날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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