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사진)이 충남 아산에 짓고 있는 무료 주택의 10월 완공을 위해 매주 주말을 반납키로 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서진은 사랑의 집짓기 운동인 해비타트 캠페인에 홍보대사 겸 회원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서진의 한 측근은 15일 “6월 초 기초 공사에 들어간 충남 아산 소재 무료 주택의 완공 시점이 10월 초로 잡혔다”며 “마무리 공사에 한창인 만큼 이번 주말부터 매주 현장으로 내려가 목공 작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해비타트 캠페인에 앞장 선 선행을 인정받아 광복절인 15일 보신각 타종 행사에 연예인 대표로 나섰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사진 =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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