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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시위 거점서 응원 메카로

입력 | 2008-08-20 02:59:00


석 달 넘게 계속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시위로 몸살을 앓았던 청계광장이 ‘베이징 영웅’들을 향한 함성으로 되살아났다. 촛불이 꺼진 청계광장은 베이징 올림픽 개막 이후 하루 평균 1만여 명의 시민이 모여 응원을 펼치는 축제의 장으로 바뀌었다. 한국선수단은 25일 서울 세종로에서 청계광장을 지나 서울광장까지 첫 도보 퍼레이드를 한다.

김남복 kn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