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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데뷔작 ‘고사’위해 제주도까지 무대인사

입력 | 2008-08-21 11:37:00


남규리가 데뷔작 ‘고사’(감독 창)를 위해 제주도까지 날아간다.

올 여름 유일한 국내 공포영화인 ‘고사’는 이범수, 남규리 등 주연배우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무대 인사에 힘입어 120만 관객을 돌파하며 깜짝 흥행성공을 거뒀다.

남규리는 24일 제주도를 찾아 관객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동시간과 효율성 탓에 영화 주인공들의 무대 인사가 거의 진행되지 않는 지역이다.

하지만 남규리는 제주지역 극장의 무대 인사 요청에 “팬들이 찾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밝히며 제주행을 결정했다.

남규리는 토요일인 23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에서 무대 인사를 갖고 씨야 멤버들과 함께 제주도를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사진=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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