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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진 시인 오장환 문학상

입력 | 2008-08-22 03:00:00


최금진(38·사진) 시인이 실천문학사와 충북 보은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회 오장환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새들의 역사’로 상금은 1000만 원이다.

오장환(1918∼1951) 시인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국내에서 아방가르드 시단을 개척했으며 시집 ‘성벽’ ‘붉은 기’를 남겼다. 시상식은 10월 3일 오후 7시 보은군 보은문화예술회관.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