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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선, ‘내 주특기 기습발차기 볼래?’

입력 | 2008-08-22 18:23:00


22일 베이징 과학기술대체육관에서 열린 올림픽 여자 태권도 67kg 8강전에서 황경선(홍)이 크로아티아의 산드라 사리치를 향해 주특기인 기습발차기 공격을 하고 있다.

황경선은 2회전에서 크로아티아의 산드라 사리치를 3 대 1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베이징=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