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앤서니 김(2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바클레이스대회에서 선두를 4타 차로 쫓았다.
앤서니 김은 24일 미국 퍼래머스 리지우드CC(파71)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잃으며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를 기록해 공동 11위로 경기를 마쳤다. 케빈 스트릴먼(미국)은 8언더파 205타로 단독 선두.
비제이 싱(피지), 마이크 위어(캐나다) 등 강호들은 나란히 7언더파 206타로 스틸먼을 1타 차로 바짝 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