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한국야구!”
한국야구대표팀의 올림픽 출전 사상 첫 금메달 위업에 LA 다저스 박찬호(35)도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원정지 필라델피아에 머물고 있는 박찬호는 24일(한국시간) ‘Believe it’이란 제하의 글을 통해 ‘모두가 한국야구에 대해 얘기한다. 한국야구가 최고다. (후배들에게) 축하하고 감사한다. 한국인인 사실이 오늘 너무 벅차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24일의 소감은 필라델피아 숙소에서 경기를 봤기에 한글 자판이 없었던지 영어로 흥분된 감격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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