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바나나걸 김상미가 데뷔전 출연했던 CF들이 일제히 재방영에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7월 28일 바나나걸 얼굴 공개와 동시에 올 봄에 촬영된 002 데이콤의 CF가 재방영되더니, 이번에는 탤런트 송승헌과 출연한 파크랜드의 CF가 기간연장에 들어간 것이다.
‘미쳐미쳐미쳐’로 활동을 시작한 김상미는 바나나걸 데뷔 이전에 CF 모델로 활약했던 과거 경력이 밝혀져 네티즌들 사이에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천의 얼굴’이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과거 출연 CF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줘 누리꾼들의 감탄을 끌어냈다.
한편, CF 기간연장 소식에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바나나걸 데뷔 이후 김상미의 인기 상승을 실감하고 있다. 이번 기간연장이 김상미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방증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21일 Mnet ‘엠 카운트다운’으로 방송신고식을 치른 ‘4대 바나나걸’ 김상미는 29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데뷔 무대를 갖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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