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화 가능한 공예품-모형
경북도, 12월 9~10일 접수
경북도는 ‘국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의 독도 만들기’를 주제로 제1회 독도 기념품 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응모 작품은 독도의 특성을 살린 공예품이나 기념품, 모형 등으로 관광객에게 판매하거나 수출할 수 있을 정도여야 한다.
외국인 전용 기념품은 별도로 특별상을 마련했다.
응모작은 12월 9∼10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접수한다.
대상 1편에 1000만 원 등 우수작 20점을 선정해 총 25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공모신청서 등은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12월 18일 시상한 뒤 대구와 서울, 울릉도 등에서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