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페어 2008’이 4일부터 7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엑스코 측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출산과 육아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출산 및 육아 관련 용품 등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 참가한 80개 육아용품 관련 업체가 부스 200개를 마련해 태교와 출산, 임산부 용품, 영유아 식품, 교육용품, 학습 기자재 등을 소개한다.
주요 참가 업체는 미국 완구 전문업체인 ‘라디오 플라이어’와 국내 첫 땅콩기저귀 생산업체인 ‘무루앤타미타브’, 산후도우미 파견 전문회사인 ‘참사랑 어머니회’ 등이다.
행사 기간 이곳에서는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와 임산부 특강, 영유아 교육 세미나, 아기용품 만들기 체험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