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영씨 ‘특급셰프…’책 내놔
국내 정상급 재패니즈 퓨전 셰프 유희영(사진) 씨가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은 요리책을 최근 출간했다. ‘특급셰프 유희영의 COOK BOOK’이 그 것.
2000년과 2001년 서울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연달아 금상을 수상하며 이목을 모은 그는 SBS ‘결정! 맛대맛’에서 9:0의 승리를 거둔 요리사로도 유명하다. 이 책은 유 씨가 특급 호텔과 강남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열렬한 반응을 얻은 114가지의 메뉴, 레시피의 핵심인 핸드 메이드 소스 비법, 밑바닥 보조 요리사에서 시작해 내로라하는 요리 선생에게 사사하는 퓨전 요리의 특급 셰프가 되기까지의 일화와 요리 철학을 담았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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