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이준익 감독과 가수 김수철 등이 2008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에 참여한다.
이들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문화관광부 주최로 열리는 2008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에 영상홍보 메시지 등을 통해 함께 한다.
명창 안숙선과 연극배우 김성녀 등도 이들과 함께 영상호보 메시지 등을 통해 국민적 참여를 당부했다.
2008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는 오랜 시간 한국인이 즐기던 놀이와 공연 등 전통연희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해 범국민적으로 즐기게 하기 위해 마련된 마당이다.
탈춤, 풍물놀이, 남사당, 가면극, 인형극, 줄타기, 무속 외에도 국악뮤지컬, 타악퍼포먼스, 댄스뮤지컬, 마임퍼포먼스 등이 선보인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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