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나요?’ 16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월화드라마 ‘타짜’의 포스터가 공개되자 한 누리꾼이 2007년 개봉한 영화 ‘이스턴 프라미스(오른쪽 사진)’의 포스터와 비슷하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이에 타짜의 제작사는 ‘이스턴 프라미스’의 포스터를 보지도 못했을 뿐 아니라 포스터에 부각되어있는 손의 의미가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영화 포스터는 한 사람의 손인 반면, ‘타짜’의 포스터(왼쪽 사진)는 속임수를 쓰는 한 타짜의 손을 다른 타짜가 발견해 손을 잡는 장면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두 포스터를 비교해 본 누리꾼들은 ‘베꼈다고 볼 수 밖에…’, ‘완전히 똑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논란은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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