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60분 부모’(오전 10시)=최근 안경을 쓰는 어린이가 늘었다. 어릴 때부터 TV와 컴퓨터 모니터를 오래 들여다본 탓이다.
대구에 사는 초등학교 1학년 민주는 안경을 써도 시력이 0.3 정도. 글자마저 읽기 불편해 공부하기도 쉽지 않다.
민주의 어머니는 시력 검사를 해보기 전까지 민주의 시력이 떨어졌는지 몰랐다.
14개월 된 새봄이는 사람 앞에서 고개를 오른쪽으로 기울인다. 진찰 결과 새봄이는 눈동자가 귀 쪽으로 몰리는 상사시와 이마 쪽으로 몰리는 외사시 진단을 받았다.
급격히 증가하는 근시, 난시, 원시 등 아동의 시력 저하 현상과 그에 맞는 대처 및 치료 방법을 알아본다. 소아 사시의 원인과 치료방법, 적절한 수술 시기도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