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명 중 1명은 본인의 연봉 고민 상담을 친구와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는 연봉검색서비스(salary.jobkorea.co.kr)를 통해 직장인 373명을 대상으로 '연봉 관련 고민 상담 대상'에 관한 설문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봉 관련 고민은 평소 누구와 함께 상의하나요?'라는 질문에 '친구와 상의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27.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은 △그냥 혼자 끙끙 앓는다(23.6%) △배우자 및 여자친구(18.8%) △직장동료(10.2%) △선후배(9.1%) 등의 순이었다.
반면 연봉협상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대표이사(2.7%)나 △직속상관(1.6%)과 상의한다고 답한 직장인은 소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