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동방신기가 롯데면세점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그 동안 롯데면세점은 배용준, 비 등 쟁쟁한 한류스타를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21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여는 4집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1년 7개월 만에 국내 활동을 시작하는 동방신기가 이들의 뒤를 이어 롯데면세점의 모델로 발탁돼 눈길을 끈다.
롯데면세점 측은 “동방신기가 한국과 일본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아시아 스타인 만큼 롯데면세점의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롯데면세점을 아시아 관광 쇼핑 명소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방신기가 등장하는 롯데면세점 광고는 9월 초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되었으며, 권영호 사진작가가 촬영을 맡았다.
이날 촬영된 광고는 11월 중 공개되며, 동방신기는 롯데 면세점이 주관하는 공연, 팬미팅 등의 이벤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동방신기의 정규 4집 타이틀 곡 ‘주문(MIROTIC)’은 오는 19일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되며, 4집 앨범은 24일 전격 발매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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