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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데렐라 이천희, 선행베풀어 별명값

입력 | 2008-09-18 13:32:00


배우 이천희가 ‘천데렐라’란 자신의 애칭에 걸맞게 훈훈한 선행을 펼쳤다.

출연 중인 인기 예능 프로그램 SBS ‘패밀리가 떴다!’ 스태프 전원에게 단체복을 선물한 것.

이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어림잡아 100여 명. 이천희는 이들에게 자신의 얼굴과 사인이 새겨진 셔츠를 일일이 전달하며 음지의 현장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천희 깜짝 선물을 받아든 스태프의 반응은 전직 패션모델답게 단체복이 태생적으로(?) 지닌 촌스러움과는 전혀 거리가 멀다며 무척 반겼다는 후문이다.

이천희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패밀리가 떴다!’에 초반부터 고정 출연하며 ‘천데렐라’란 닉네임을 얻는 등 예능 스타로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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