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력근무제, 패밀리데이, 전직원 단체 생명보험 가입등 새로운 복지제도 마련
- 직원 고충 수렴을 위한 대화 채널 신설
한국와이어스(대표이사 이승우)는 17일 오전 전직원과 함께 한 커뮤니케이션 미팅을 통해 선진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새로운 제도들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제도는 크게 직원복지를 위한 탄력근무제, 페밀리데이, 단체생명보험 가입 등과 직원들의 고충처리를 위한 대화채널 신설로 요약된다.
탄력근무제(Flexible Time)는 직원들 스스로 원하는 시간에 자율적으로 맞춤형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기혼여성의 육아문제 해결, 젊은 직원들의 자기계발 시간의 확보 등 직원들의 상이한 라이프 스타일을 배려한 제도이다.
또한 매주 금요일을 패밀리 데이로 지정해 퇴근 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게 한다.
이 제도를 통해 한국와이어스는 개인의 행복과 일과 개인적 삶의 균형이 존중되는 선진적 기업문화를 만들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전직원 대상으로 단체 생명보험에 가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는 새로운 대화채널의 신설로 열린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직원의 사소한 고충까지 수렴하겠다는 의미로 신설되는 무기명 직원 고충 처리 메일은, 직원들이 사장에게 직접 메일을 보낼 수 있어 현대판 신문고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이미 시행되고 있는 사장과의 커피미팅, 월 1회 전직원이 참여하는 커뮤니케이션 미팅 등 회사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취임 이래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해온 이승우 사장은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회사생활을 해 나가기 위해서는 일과 개인적 삶의 균형이 지켜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기업문화가 앞으로 한국와이어스를 더욱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와이어스는 바이오테크, 케미컬, 백신 분야를 포괄하여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세계10위권 제약사로 국내에서는 프리베나, 엔브렐, 이펙사, 타조신, 베네픽스 등의 신약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2007년) 매출 1,100억으로 전년대비 26.9%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와이어스 소개]
한국와이어스(대표이사/사장 이승우)는 1982년 미국 사이나미드사와 유한양행의 합작으로 설립된 다국적 제약기업으로, 1994년 미국 사이나미드사가 세계적인 연구중심의 제약 회사인 AHP(American Home Products)에 인수된 후 AHP의 Ethical사업 Division인 Wyeth-Ayerst International, Inc.의 자회사로서 활동해 왔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00년 9월 1일부로 상호를 유한사이나미드㈜에서 한국와이어스주식회사로 변경하였다.
AHP는 첨단 기술의 생명공학을 통해서 세계의 건강 문제들을 해결하기위해 전념하는 세계적인 연구중심의 제약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천명하기 위하여 2002년 3월 11일부로 Wyeth로 그 명칭을 변경하였다.
한국와이어스(Wyeth Korea, Inc.)는 지난 20여년간 국내에 혁신적인 치료의약품을 소개하여 국민건강과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향후에도 세계 최고의 연구,개발 능력을 갖춘 본사의 신제품 공급 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신약을 공급함으로써 국민 보건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donga.com & informercial link,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