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자 1면 ‘공영 KBS-MBC 난색, 민영 SBS가 대신 맡아’ 제하의 기사와 8월 4일자 31면 “KBS와 MBC의 ‘公營’ 거부하고 ‘言論’ 포기하기” 제하의 사설에서 정부의 건국 60주년 전야제 생중계 요청을 KBS가 올림픽 경기 중계와 프라임 타임대라는 이유로 거부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KBS는 전야제와 유사한 내용의 ‘대한민국 60년 특별기획 경축음악회’가 8월 15일 방송 예정이었기에 편성 중복을 피하기 위해 정부가 요청한 전야제 생중계를 하지 않았다고 밝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