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형 타운주택 개발업체인 케이엘훼즈가 경기 양평군 서종면에 타운하우스인 ‘현대성우 오스타힐’ 잔여 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시공은 성우종합건설이 맡았다.
‘현대성우 오스타힐’은 동서고속도로(2009년 완공 예정) 서종나들목과 가깝다. 중앙선 양수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383번 국도는 단지 앞을 지나간다.
리츠칼튼CC, 프리스턴밸리GC, 양주CC를 비롯해 한화콘도 등을 이용하기도 수월하다. 인근에 매곡산 유명산도 있다.
189∼297m²(57∼90평) 규모의 단독주택 12채와 공동주택 6채 등 모두 18채로 구성된다. 남아 있는 물량은 8채. 뒤에는 중미산이 있으며 앞으로는 북한강이 흐른다. 단지 내에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경사를 최대한 살려 각 가구에서 북한강을 바라볼 수 있도록 전망에 신경을 쓴 것도 특징이다. 집과 집 사이에 나무를 심어 가구별로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욕실은 스파 기능을 강화해 설계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홍보관이 있고 경기 양평군 양수리에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분양가는 3.3m²(1평)당 1200만 원대로 2009년 6월 입주할 예정이다. 02-3442-1976, 031-771-1976.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