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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자선냄비 100년

입력 | 2008-10-03 02:58:00


연말 자선냄비를 걸고 나눔의 종을 울리는 구세군이 한국에 들어온 지 1일로 100주년을 맞았다. 구세군은 ‘가난한 사람을 위한 교회운동’을 내걸고 1865년 영국에서 창립됐다. 구세군 대한본영은 3∼5일 서울광장에서 ‘구세군 100주년 시민축제’를 연다. 전광표 사령관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아픔이 있는 곳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