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한 해치백모델인 A3를 시판한다고 9일 밝혔다.
아우디에 따르면 A3는 2.0 TFSI과 2.0 TFSI 다이내믹 모델 등 두 종류.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 토크 28.6kg.m를 내는 2000cc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장착했으며 L당 주행거리는 11.6㎞다.
MP3 및 외부 음향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단자를 갖춘 '아우디 코러스 사운드 시스템', 속도 감응형 서보트로닉 스티어링, 자동 에어컨, 후방 경보 장치 등도 갖췄으며 파노라마 선루프, 6대 CD체인저, 제논라이트와 18인치 휠 등도 장착됐다.
값은 2.0TFSI가 3950만원, 2.0TFSI 다이내믹은 4290만원.
나성엽기자 cpu@donga.com
자료제공 : 아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