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의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YTN 구본홍 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
YTN의 노조원 해고 사태로 이 방송사의 간판 프로그램인 '돌발영상'이 9일부터 방송 중단됐다.
'돌발영상' 제작진은 이날 YTN 뉴스와 홈페이지를 통해 "돌발영상 제작진에 대한 사측의 해고와 정직 조치로 '돌발영상'이 당분간 방송되지 못한다"면서 "빠른 시일 안에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TN은 6일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을 벌이던 노조원들에 대한 징계 인사를 하면서 '돌발영상'을 제작하는 3명의 PD 가운데 2명에게 각각 해고와 정직 처분을 내렸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