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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12월 31일자로 신세계마트 흡수합병

입력 | 2008-10-15 02:57:00


신세계는 경영 효율성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12월 31일자로 신세계마트(옛 월마트코리아)를 흡수합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가 신세계마트와의 합병을 마무리하면 신세계마트의 상호(商號)는 이마트로 바뀌며 국내 이마트 점포는 118개로 늘어난다. 신세계는 2006년 9월 월마트코리아를 인수한 뒤 16개 월마트 점포의 상호를 신세계마트로 바꿔 자회사로 운영해왔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