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의정(사진)이 남자친구가 있음을 고백해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의정은 최근 KBS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녹화장에서 키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던 중 자신의 작은 키 때문에 키가 187cm인 7살 연하 남자친구의 콧구멍을 매일 보게 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3년간 교제해 온 것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한동안 뇌 질환으로 고생하는 모습에 안타까웠는데 옆을 든든히 지켜주던 애인이 있었군요’, ‘7살 연하라고 하지만 이의정이 절대 동안이니 나이차는 걱정 없겠네요’라고 즐거워하는 한편 ‘혹시 연예인 아닐까요?’라며 ‘이의정의 키다리 남친’을 찾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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